안녕하세요, 슬리파파입니다. 아이폰의 맥세이프 초창기에는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만한 액세서리가 부족했고, 무선 충전 시 올바른 위치에 충전을 도와주는 역할로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제품이 나와서 타오바오에서 여기저기서 몇 가지 물건을 사봤는데, 그 중 괜찮은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맥세이프부품추천 #아이폰부품추천 #맥세이프 #맥세이프카드지갑 #맥세이프쿨링팬 #맥세이프라이트 #맥세이프배터리 #타오바오직접구매 #나만의돈리뷰… 사실 액세서리도 많이 샀지만, 그 중에서도 돈값을 하는 제품이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내구성이 약하고, 접착력이 약하고, 가격이 터무니없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개인적인 평가를 토대로 포스팅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 가장 가치 있는 아이템(!)은 #매그세이프 카드 지갑입니다. 우선 사용성 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제품군도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으니, 카드 지갑을 추천하고 싶은데,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품 카드지갑은 싸고, 품질이 나쁘고, 색이 잘 번진다는 평이 많아서 호환되는 제품 몇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줬는데, 직접 사보려고 했던 사람들은 돈낭비라고 생각했고, 선물로 주기에 딱 맞는 제품이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편안한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고, 고장이나 제품 불량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장점도 있어요 ㅎㅎ
이건 맥세이프 쿨링팬입니다. 사실 무선충전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는데 타오바오에서는 그 정도 가격대의 제품이 15,000원 정도 하니까 저는 차에 하나 설치하고 사무실에서는 기본형 제품을 씁니다. 사무실에서는 아이패드/이북리더를 핫스팟으로 페어링해서 쓰니까 배터리도 많이 쓰고, 그래서 폰 자체가 항상 뜨거워요. 이게 나중에 아이폰 수명에 영향을 미치니까 쿨링팬으로 식혀줍니다. 가격이 싼 만큼 무선충전기능도 없고 맥세이프 연결시 자동 온오프 기능도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확실히 돈값은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자동 온오프 기능 없는 비싼 제품 살 생각이라면,
이 물리적 키로 켜고 끌 수 있어요.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요… 다음은 맥세이프 조명이에요. 밤에 자기 전에 폰을 볼 때마다 시력이 나빠지는 것 같고 노안이 생긴 것 같아서 맥세이프가 있어서 아이폰에 간접 조명을 독서등처럼 달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구매했어요.
아직 이 맥세이프 파워를 사용한 제품은 없어서 가끔 충전을 해야하고, 버튼이 터치식이라 살짝 터치만 해도 켜지니까 좀 불편하긴 하지만 잠깐 써보니 정말 잘썼습니다. 다만 단점은 맥세이프가 부착되는 부분의 마감이 좋지 않아서 계속 쓰다 보니 떨어지고, 제품 내부의 맥세이프 자석이 떨어져서 좀 멘탈 붕괴가 있었습니다. 한국 돈으로 5천원 이하였다면 그냥 버리고 하나 더 살 수도 있었겠지만, 간단한 제품인데 가격이 비싼 편이라 금속 접착제로 직접 수리해서 다시 떨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장점은 가볍고 눈의 피로도 줄고, 디자인도 예쁘고, 출장지에서 야간 비행을 할 때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서 매우 유용합니다. 단점은 앞서 말했듯이 내구성이 좋지 않고,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약간 비싸고, 가끔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점이 많은 듯하지만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다음 제품도 맥세이프 라이트인데, 이 제품은 밤에 사진을 찍거나 자연광이 부족한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정말 필요합니다.
LED 조명 칩이 두 가지 색상으로 설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 시 화이트와 웜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폰 케이스보다 가벼워서 맥세이프에 부착해도 무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빛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 아이폰으로 자주 사진을 찍는 분들은 가방에 하나 넣어 가지고 다니면 유용할 듯합니다. 저는 제품 사진을 찍거나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사진으로 저장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ㅎㅎ… 작년 싱글데이에 맥세이프 무선 충전 배터리를 4개 정도 샀는데, 약간 부족하다고 느낀 제품이 많았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 디자인, 충전 속도 면에서 만족스러웠지만 너무 더워서 여름에 사용하기 조금 두려웠습니다.
다만 접착력이 높고, 아이폰 15 프로에 부착했을 때 하단과 거의 같은 크기라 다른 제품보다 아이폰용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실 다른 맥세이프 무선 충전 배터리는 아이폰 하단보다 살짝 크고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제품은 그런 면에서 잘 해낸 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느낌은 들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발열이 살짝 심해서 겨울에는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지만 요즘 배터리 폭발 이슈로 인해 여름에는 무섭습니다.
저는 타오바오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했고, 그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돈을 쓸 만한(!) 제품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일부 제품은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이며, 이 글은 제품을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한 후 작성되었으므로 제품 구매를 고려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제가 100% 제 돈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