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뚫고 튀어나오거나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탈장입니다. 탈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에게 더 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화곡 서혜부탈장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4만6150명이며, 그 중 남성은 4만1093명이다.
탈장은 복강 내에 위치해야 할 장이 복강 밖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대퇴탈장에는 대퇴 혈관의 경로를 따라 발생하는 대퇴 탈장, 수술 상처 부위에 발생하는 흉터, 장이 배꼽을 통과하게 되는 제대 탈장, 대퇴 부위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 등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허벅지와 복부가 만나는데 그 중 75%가 서혜부 탈장이다. 나를 사로잡을 만큼 그런 일이 꽤 자주 일어난다. 질병의 주요 원인은 복벽이 약해지고 복강 내압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선천적이거나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져서 일상생활에서 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곡서혜부탈장의 경우 초기에는 복부에 부담이 가거나 무거울 때 사타구니 한쪽이 붓고 작은 덩어리가 느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환부를 누르는 것이 특징이며, 정상으로 돌아오고 통증도 강하지 않아 자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덩이가 커지고 장이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아 염증과 유착이 발생하여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탈출한 장이 복벽틈에 끼어 오심, 구토, 복부팽만, 복통을 동반한 장폐색을 일으키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장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장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고 수술로 교정해야 합니다. 복강경을 이용하여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카메라와 수술장비를 수용할 수 있도록 복부에 1cm 미만의 작은 절개만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이 크게 줄어들고, 상처로 인한 치료가 늦어지는 문제도 없어 수술 당일이나 다음날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탈장은 근육이나 근막섬유가 끊어져 틈이 벌어지면서 위에 있어야 할 장이 복막과 함께 밀려나면서 발생한다. 신체의 특성상 구조가 복잡하고, 특히 근육층과 근막층 부위의 경우 치료기법이 어렵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장은 별로 통증이 없으며 증상이 사라지고 반복됩니다. 이 때문에 심각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으며, 증상이 심각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 그러나 탈장은 장괴사, 장폐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고, 빠른 치료가 필요한 만큼 진단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장을 예방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방은 복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체지방이 복부에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생기고 복압도 높아지므로 야채, 과일 등 충분한 섬유질과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85 우성SB타워 4층 봄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