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투굿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과 나쁜 어른들! 원래 중간 이름 Igain
집합가족 감독 김승호 주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 서지혜 방송 2024, JTBC
재미있다.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아역배우가 너무 사랑스러웠고… 청춘들이 너무 아름답고 슬펐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돈도 안 주고 키우는 어른들과, 괴물 같은 어른들의 이야기. 부모에게 버림받았으나 가족이 된 사람들. 마치 레고 조각을 조립하듯 조립식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조립식 가족 에피소드 1-4 줄거리 요약
1회에서 아역배우 3인방이 너무 빛났다.
이것이 10년 후의 모습입니다. 고등학생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그들은 잘 자랐습니다. 인심 좋은 어른 윤정재 덕분에 그들은 잘 자랄 수 있었다. 딸 주원보다 더 세심하게 딸을 챙기는 산하해준은 한 끼의 식사도 게을리하지 않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캐릭터 관계도
그냥 놔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들을 버린 어른이 나중에 나타난다. 산하의 어머니 권정희는 아들 산하 때문에 딸을 잃었고, 차갑게 돌아선 뒤 재혼해 자랑스럽게 병원 원장의 아내로 돌아온다. 황당하게도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마침내 재혼가정에서 태어난 소휘와 산하를 만나게 하려고 한다. 이게 다 산하 때문이라고 하던데. 미친 짓이야. 해준의 아버지도 해준에게 나타나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돈이 많았지만 자녀가 없었습니다. 뒤늦게 해준에게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네가 있는 줄 몰랐다”는 거짓말은 해준 이모 때문에 단숨에 들통난다. 산하와 해준이는 원래 사이가 좋았는데, 그런 어른들이 나를 불쌍하게 만든다. 어른들이 각자 부족한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컸다. 결국 산하와 해준은 주먹다짐을 하게 된다. 4화 엔딩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5회 예고에서는 해준 엄마가 돌아오는데, 이번엔 윤정재(최원영)도 흔들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