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드라마 ‘황후재혼’ 캐스팅에 수애가 나비에르 원작 캐릭터로 언급된 이유

신민아 드라마 ‘황후재혼’ 캐스팅에 수애가 나비에르 원작 캐릭터로 언급된 이유

최근 tvN ‘지고기 싫으니까’에서 손영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럽고 코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로코퀸’임을 입증한 신민아.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황후의 재혼’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가 ‘황후의 재혼’에서 ‘나비에르’ 역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재혼황후’는 동방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남편인 황제가 자신의 정부인 라스타를 황후로 삼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서 황후가 될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황후가 될 것입니다. 를 그린 작품입니다. 동명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으로도 연재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드라마 ‘황후의 재혼’은 원작의 강렬한 로맨스를 바탕으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신민아는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나비에르’ 역이 왜 배우 수애가 아니냐며 이번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애는 과거 네이버 시리즈 ‘황후의 재혼’ 광고에 출연해 주인공 ‘나비에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영상이 업로드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회수 약 100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재혼 황후’ 역은 수애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라며 논쟁이 이어졌다.

과거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tvN에서 드라마화되면서 ‘김고은’의 주인공과 다르다는 여주인공 캐스팅 논란이 있었다. 원본 작품. 하지만 드라마가 시작되자 캐스팅 논란은 이내 잠잠해졌다.

이번에 신민아는 극중 ‘네비에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 논란은 곧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신민아가 매력적인 황후 ‘나비에르’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크다. 나비에르의 연인 ‘라스타’ 역은 누가 맡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