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글쓰기 #59 #59번째 글 #감정 지우개 어젯밤 전자책 원고를 썼는데, 집중이 잘 돼서 계속 썼는데, 어느새 새벽이 되었다. 글이 글을 낳으면서 분량이 점점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겨우 3시간밖에 못 자고, 아침에는 여러 가지 걱정으로 인해 저조한 상태였다. 그러다 평소처럼 아침 운동을 하러 갈 준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가는 길에도 피곤하고 축 늘어져 있던 몸이 운동을 시작하니까 괜찮아졌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고통이 고통으로 지워진 듯했다. 무거운 쇠덩어리를 지고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이 세트가 빨리 끝나기를 바랐다. 지금 여기 머물고 싶다면 몸을 움직이는 게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었다. 감정은 통제할 수 없지만, 감정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부정적인 에너지에 휩쓸렸을 때 꺼낼 수 있는 나만의 감정 지우개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럴 듯합니다. #루미풀 글 #일상 #일상 글쓰기 #일상 기록 #일상 글 #생각 #생각 #힐링 글쓰기 #위로 글쓰기 #우울할 때 #기분 전환 #운동 #스트레스 해소 #감정 #감정 관리 #현재에 머무르기 #여기와 지금 #독립 출판 #루미풀 #사무실 #에세이 #에세이스트 #에세이그램 #작가 #작가 #독립 출판 작가 #글쓰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