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의 <과속 스캔들>은 2008년 개봉한 써니 강형철 감독의 데뷔작이다. 원작은 ‘과속3세대’였으며, 이 영화로 강형철 감독과 박보영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과속스캔들’은 총 관객수 824만5523명, 극장수익 539억4010만1534원을 기록했다.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는 강형철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박보영이 여우주연상과 제45회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예술대상에서는 강형철 감독이 영화 각본상을, 박보영이 영화부문 신인여우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보영은 제32회 황금촬영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신인촬영상을 수상했고,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도 박보영이 최우수 신인촬영상을 수상했다. 강형철 감독이 아시아신인영화상을 수상했다. 왕석현은 제17회 춘사영화상에서 아역배우상을 수상했고,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강형철 감독이 신인감독상과 신인여배우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12회 디렉터스컷 시상식에서. 박보영이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과속 스캔들’에는 한때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와 차태현이 등장한다. 3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연예인이자 최고 청취율을 자랑하는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스캔들 없이 비밀리에 알려져 있다. 저는 데이트를 즐기는 플레이보이입니다.
라디오에 매일같이 사연을 보내며 충성 청취자라던 황정남과 박보영은 어느 날 갑자기 어린 왕석현을 데리고 찾아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현수가 중학교 3학년 때 낳은 딸이라고. 또한 현수는 자신이 손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는 동물암센터를 운영하는 성지루(창훈)에게 유전자 검사를 부탁한다. 하지만 검사 결과 그녀가 친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현수는 스캔들이 터질까 걱정하며 나날을 보낸다. 이번 영화에는 홍경민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리뷰만큼 흥미진진한 코믹영화인 <과속스캔들>은 한동안 폭력과 욕설이 난무했던 한국 코미디영화계에서 무공해 탈출구다. 강형철 감독은 연예계 스캔들과 미혼모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특유의 재치와 생동감으로 풀어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과감한 대사의 절묘한 조화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음악은 스토리의 일부로, 90년대 히트곡 ‘모자이크’의 Freedom Era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잘 표현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 영화로 주목받기 시작한 황우슬혜도 있다. 평점은 10점입니다. 일부 인위적인 장면이 거슬릴 수 있으나, 과속스캔들 초회한정판 DVD에는 본편과 추가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연배우 인터뷰, 삭제장면, 포스터 촬영장면, 배우 인터뷰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악감독 등 과속스캔들의 삭제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