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신규과목 개설 – 김혜연, 문수정

주제별 워크북 표지 디자인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꿈이나 진로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 중학교에 입학해서 모든 것이 새로워서 설렘보다는 걱정이 더 크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봅니다. 작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학생들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며 책과 영화, 노래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라는 주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등학교 시험 이외의 커리큘럼으로. 최소한 두 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우리와 함께할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포기하면서 학교 상담사에게 제안했고, 그녀는 흔쾌히 우리와 함께 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사서와 상담사로 구성된 드림팀! 우리는 정말 성공했습니다! 연구의 방향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정해진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과목명이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시작했다 이지만, 여러 리뷰어들의 의견을 반영한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감정을 다루는 다양한 매체(책, 영화, 음악, 소리, 그림 등)를 활용한 독서교육과 감성교육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그리고 ‘미디어통합독서’라는 개념을 설명하는데 좀 모호했는데, 김신 대표님이 트랜스미디어와 OSMU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덕분에 개념을 원활하게 설명할 수 있었어요!!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고 이를 책,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하여 탐구하는 미디어 통합 독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키워드 감정을 다룬 작품을 살펴보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협업적 소통의 과정을 통해 감성탐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이러한 배경과 특징,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과목으로서, 컨텐츠 체계와 성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취기준 및 수업 시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향후 교육청에서 배포하는 커리큘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교재 개발 계획은 없습니다. 우선 올해만 워크북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말 준공 예정)

제가 본 교육과정을 마칠 때까지 많은 지도와 조언을 해주신 시교육청 김혜선 교육감님, 차영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팀의 일원이 되어주신 문수정 상담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통합읽기의 개념을 다듬는 데 도움을 주시고 청각자료(노래)를 제공해 주신 문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신바빌루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