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사는 술주정뱅이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주에는 근처 어딘가에 가서 글을 쓸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경의를 표해야 하게 되어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가끔 산책을 하거나, 어딘가로 도망가고, 조금 불안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작년 10월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2년 10월 19일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항상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그곳에는 대한민국 국기가 크게 걸려 있습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그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사람들을 감금하고 고문했으며, 다리를 뻗거나 누울 수도 없는 독방에 가두었고, 10명 이상을 작은 방에 가두어 매우 좁은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야외 운동 시간에도 감시하기 쉬운 곳에서 매우 짧은 운동 시간을 주었다고 합니다. 처형장 앞의 애통한 향나무. 사형수들이 처형장으로 끌려가기 전에 이 향나무를 꼭 붙잡고 몹시 울었다고 해서 통곡향나무라고 불립니다. 처형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보고 그냥 집에 가는 게 아까워서 경복궁도 갔습니다. 그날 날씨가 꽤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가만히 서 있는 그들을 보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 서대문형무소와 경복궁을 돌아본 후 집 근처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돈가스에 냉면! 다음 날 날씨가 좋아서 한강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영화 괴물의 모형도 있었어요! 크루즈도 탔습니다. 사람도 많고 갈매기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먹이를 아름답게 잡는 갈매기! 멀리 국회의사당도 보이네요. 한강하면 한강라멘 빼놓을 수 없죠? 크루즈 타고 한강라멘 한 캔 맥주 한 잔! 요즘은 그냥 그렇게 어딘가 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갈 만한 곳이 있을까요? 2022. 10.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