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0.18
오늘의 메뉴 쇠고기, 연근, 팽이버섯, 대나무닭, 왕굴, 오이, 대나무소고기, 사과, 청경채, 죽
#연근큐브만들기 그동안 연근큐브를 사용해왔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연근채소를 샀어요. 그들은 청소하기 쉬운 소량으로 제공됩니다. 먼지를 털어낼 필요가 없습니다. 얇게 썰어서 깔끔하게 판매됩니다.
연근을 찬물에 담그고 식초를 조금 넣어 10분정도 담궈주세요. 이는 연근의 쓴맛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아주세요. 아기가 먹기 편하도록 잘 끓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바삭하고 바삭해질 것입니다.
식힌 후 다지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그런 다음 큐브로 만들어주면 완성! 밥솥에 넣고 다시 밥을 할 예정이라 너무 깊게 삶지는 않았으나 이유식 토핑으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끓는 시간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이날은 이유식에 추가할 청경채를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녹색 채소를 너무 많이 먹이지 않은 것 같아요. 청경채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3~5분 정도 데친 후 칼로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오늘의 우동과 쇠고기 이유식은 요소육 60g + 연근 55g + 팽이버섯 50g, 닭고기 50g + 오이 60g + 왕굴 50g, 쇠고기 60g + 사과 60g + 청경채 40g 입니다. 생쌀 300g을 30분 이상 불렸더니 380g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개별 칸으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나는 그것을 넣었다
육수를 380~390ml 넣었어요. 육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물만 넣고 육수 레시피를 이용하고 있어요.
밥솥에 푹 끓여주세요. 쿠쿠밥솥(영양죽) 모드로 108분 정도 취사해 주세요.
180ml씩 나누어서 먹었어요. 평소보다 밥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다보니 밥이 많이 남았네요.
이유식을 만들 때마다 이번에는 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걱정하고 걱정합니다. 보통 아이들을 재우고 아침 9시부터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설거지를 마치면 벌써 밤 12시가 넘습니다. 안 먹으면 너무 속상해요…
우동은 연근이 들어간 이유식을 생각보다 잘 먹었어요~! 엄마아빠가 자주 드시지 않는 반찬인데, 밥솥에 넣고 끓이면 부드러운 식감이 나요.
10월, 10개월 된 우동이가 또 감기에 걸렸습니다. 밥을 안 먹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식욕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유아용 의자와 스토케를 거부하기 시작해서 바닥에 앉아 먹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그는 무조건 의자에 앉아야 했다. 그리고 먹여주는데 2개라도 먹으라고 했는데… 제발… 이런 마음이 들어서 자리에 앉지 않아도 그냥 따라다니며 먹여주네요. 유아용 의자에 우동이 불편했을 까봐 바닥에 앉았는데 잘 먹더군요. 그런데… 물티슈 수십개 쓰는건 함정 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두끼 만들느라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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