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유식을 먹는 아기(6~11개월)와 함께 호캉스를 갈 경우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피카부와 함께 최대 9개월 동안 총 3번의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DI는 서울 JW 메리어트, 워커힐, 대전 오노마에서 우리 아기 피카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테이케이션을 갈 때 아기를 위해 가져가야 할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에 필요한 물품 목록을 공유하겠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품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아기를 위해 제공하는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곳은 더 많은 것을 플러스로 제공하고, 어떤 곳은 약간만 마이너스로 제공합니다. 호텔 예약 시, 호텔에서 제공하지 않는 사항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
ㅇ 베이비샤워가운+슬리퍼 – 사실 사진찍고 기록하기 위한 용도인데, 6~11개월 아기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ㅋ. 전용 욕조.
성인용 욕조 안에 숨겨진 아기욕조(슈너글) ㅇ 전용침대 ㅇ 전용 유아용 의자 ㅇ 성인용 침대에 배치되는 베드가드 베드가드는 보통 한쪽에만 설치됩니다 ㅜㅜㅇㅇ 전용화장품, 목욕용품 ㅇ 자외선 살균기 ㅇ 가습기 아기들이 먹는 것 ( 분유, 이유식) 관련 제제ㅇ 액상 분유 또는 분유ㅇ 일회용 젖병 + 빨대 3개 + 젖꼭지 3개ㅇ 이유식ㅇ 숟가락(+케이스)ㅇ 빨대컵 – 아기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ㅇ 일회용 턱받이ㅇ 유산균 – 시원하게 보관하시고 필요할 때 가지고 다니세요ㅇ 분유(보온병에 담아) – 아기 식수로 사용ㅇ 퓌레, 떡볶이 등 간식류 유아세제, 청소솔 – 함께 섭취하세요 분유병이나 이유식을 씻어야 할 경우 청소용품 ㅇ 칫솔, 치약, 살균티슈 – 양치질 ㅇ 목욕 및 샴푸 ㅇ 수건 ㅇ 로션 ㅇ 호텔에서 욕조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욕조를 가지고 오세요 ㅇ 물티슈 ㅇ 소독스프레이, 소독티슈 등 아기침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류용품 ㅇ 기저귀ㅇ 턱받이ㅇ 손수건ㅇ 입을 옷ㅇ 아기 잠옷 – 수면조끼, 수면양말 등 필요한 경우ㅇ 양말 – 외출용 양말ㅇ 코트, 바람막이 기타 용품ㅇ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ㅇ 애착담요, 애착용품 등 인형ㅇ 유아용 자동차 또는 아기띠나 부스터 의자. 아기 짐이 진짜 엄마아빠 어른 두명의 짐보다 더 많이 차지해요 -_ㅠ 그래서 준비할 때 짐 싸서 차에 싣고 차에서 내려서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리저리. 그래요. 하지만 아기를 안고 호텔 밖 풍경을 보여주는 느낌은 좋았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바깥세상이 낯설기 때문에 창문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녁 해피아워에는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여유롭게 조식뷔페를 즐길 수 있어요. 못먹어서 아쉽지만, 다 추억이 될거란 생각으로 우리 아기에게 많은걸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