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시금치무침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은솔희섭엄마입니다. 시금치 중에서도 너무 좋아해서 겨울이 되면 달달하고 맛있는 시금치를 찾아 맛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뿌리 부분에 붉은 단풍이 보이면 자동으로 집어든다. 아이들이 반찬으로 좋아하고 맛도 좋아서 겨울 반찬으로 가장 자주 즐겨먹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데치는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길어진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잎이 두꺼워서 데치는 시간을 더 추가하셔야 합니다.) 그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드릴테니 잘 따라하셔서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겨울이면 생각나는 녹색무침채소! 눈도 입도 정말 상큼하네요~
재료 : 시금치(미역) 310~320g, 대파 흰부분 15g, 다진 마늘 0.5숟가락, 간장 0.5숟가락, 참기름 1~1.5숟가락, 통깨 듬뿍, 소금(취향에 따라), +0.5 시금치를 데칠 때 굵은소금 한 스푼* 계량 = 밥숟가락.
주성분인 시금치를 310~320g 정도 준비한다. 준비된 양에 맞게 양념을 모두 추가하시면 됩니다. 깔끔해 보이기보다는 잎이 두껍고 옆으로 자라서 달고 맛있습니다. 2.
손질 시 주의할 점 중 하나는 가운데 있는 짧은 노랗고 붉은 잎인데, 달고 맛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버리지 않도록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밑동을 완전히 자르지 말고, 잎이 모두 붙어 있을 정도로만 떼어냅니다. 그런 다음 회전하면서 큰 잎을 하나씩 제거하고 배열하십시오. 그런 다음 가운데에 있는 짧은 잎을 정향을 만들듯 2~3등분하여 잘라주고,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다듬어준다. 3.
그릇에 물을 충분히 부은 후,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며 헹궈주세요.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데치기를 준비합니다. 4.
물 1.5리터 정도를 준비하고 웍에 넣고 8~8시간 정도 끓입니다. 끓으면 굵은소금 0.5큰술을 넣어 녹인 후 깨끗이 씻어 씻어둔 시금치를 재빠르게 넣고 골고루 섞은 후 1분 정도 데쳐주세요. 화력이나 양에 따라 시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작은 인덕션에 가장 높은 온도로 삶았으니 참고해주세요.5.
데친 후 미리 준비해둔 찬물에 시금치를 집게로 넣고 잔열이 사라질 때까지 물을 갈아주며 여러 번 헹궈주세요.
왼쪽 상단에는 소쿠리에 담긴 헹궈진 시금치를 모두 담은 모습입니다. 물을 80% 정도 짜서 양념을 준비합니다. 이때,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게 되면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딱딱한 맛이 나고, 달콤한 야채의 맛이 모두 사라지게 되므로 야채즙을 20%정도 남겨주셔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맛있게~6.
데친 시금치를 믹싱볼에 담고 향이 좋은 대파 흰부분 15g을 잘게 다지고 다진마늘 0.5큰술을 넣어준다.
양념을 더할 때 국간장 0.5큰술을 넣으면 야채가 얼룩질 수 있으므로 그릇에 둘러 담고 기호에 맞게 고운 소금을 넣어주세요. 오른쪽 상단 사진처럼 넣어주었는데, 간단했어요. 1꼬집 정도만 넣고 나중에 간을 확인해보고 부족하면 입맛에 맞게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고소한 풍미를 더하기 위해 참기름 1.5큰술을 추가하고 통깨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7.
조물조물~ 양념하면 완성이에요. 이때, 싱거우면 입맛에 맞게 소금을 추가하고 다시 간을 맞춰 마무리하세요. 소금은 위와 같이 많이 넣었는데 가끔 생략했어요.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야채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가끔 간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8.
접시에 담아내면 이렇게 맛있어보이네요. 이 계절이 오기를 기다린 이유 중 하나는 달콤한 시금치를 맛보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만에 맛보네요! 아직은 맛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시금치를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 반찬으로 딱 맞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너무 오래 데치면 퍽퍽해지거나 식감과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간을 지켜서 드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