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점프3’를 10일 출시했다. 해외에서 ‘M44’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점프3는 KT가 2021년부터 매년 출시하고 있는 30~40만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비 부담 경감’이다.
첫 번째 점프 시리즈는 갤럭시 A32 모델 기준으로 2021년 5월 399,300원에 출시되었습니다. 후속작인 갤럭시 점프2는 지난해 4월 갤럭시 ‘M33’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19,100원이다.
삼성 갤럭시점프3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급자족형, KT 전용기기로 출시됐다. 6.6인치 V-Cut PLS LCD 패널은 FHD+(1080) 해상도를 갖췄으며, 120Hz 주사율을 탑재해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시에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주사율은 화면당 표시되는 이미지 수이다. 둘째,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부드러워지며, 현재 일부 게이밍 스마트폰을 제외한 최고 주사율은 120Hz이다.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Application Processor)에는 2020년 대만 TSMC 5nm 공정으로 제조된 ‘퀄컴 스냅드래곤 888’ 칩셋이 탑재됐다. ‘스냅드래곤 888’ 칩셋을 탑재해 처리 속도가 향상됐고, 기존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엑시노스나 스냅드래곤 등 저성능 AP 대신 지난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됐다.
지난 7월 28일 실시한 긱벤치6 테스트 결과,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점수는 각각 1531/3771점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중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참고로 2022년 출시된 갤럭시S22 일반 모델의 긱벤치6 점수는 1391/3386점이었습니다.
6GB 램, 128GB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헤비유저가 아닌 이상 외부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충전 속도는 25W이다.
후면 카메라는 개별 배치된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심도 카메라는 2MP, 매크로 카메라는 2MP, 전면에는 13MP 카메라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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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16g으로 6.6인치 기기에 딱 맞습니다. 국내에는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출고가는 이전 모델 대비 약 2만원 오른 438,900원이다. 상품명 갤럭시 점프 3 디스플레이 6.6인치 / V-Cut PLS LCD / 해상도 FHD+ (1080 매크로 2MP / 피사계 심도 2MP / 전면 13MP 배터리 5000mAh / 25W 고속 충전 충전 포트 USB-C 사이즈 167.7 종합 리뷰 오늘은 가격을 살펴보았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점프3의 사양과 6.6인치 대화면에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됐던 스냅드래곤 888 칩셋을 탑재해 속도가 향상됐다. 외장슬롯을 이용하면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해 용량이 40만원대 정도로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효도용이나 어린이용 휴대폰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 KT에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