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 웨딩장소 계약 – 앰배서더 풀만 서울 그랜드볼룸 24.08 플래너 계약 – 케이트웨딩 대표 태희 24.08 웨딩메이크업 계약 24.09 메인스냅/아이폰스냅/DVD 24.09 웨딩메이크업 계약 24.10 허니문 항공권 예약 24.11 (아마도?) 드레스 계약 24.11 웨딩드레스 커스텀 25.02 화보촬영 드레스 피팅 25.03 스튜디오 화보촬영 – 무이남산점 애프터눈B 25.03 웨딩드레스 한복/포멀드레스 준비 25.03 초대장+웨딩헤어 시작 25.05 메인드레스 피팅 25.06 웨딩데이 홀 계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에요… 시작이 반이에요 < 절대 안 되는 결혼의 세계 ㅎ_ㅎ 위와 같이 대충 계획을 짜봤는데, 절대 혼자는 못해요 P.. 때문에 검색 시작 플래너!그러다가 갑자기 누군가의 리뷰에서 케이트 웨딩에 대한 리뷰를 보고 바로 연락을 했어요.누구를 원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는 사람이 없어서 대답을 못해서 이렇게만 대답했어요.그러다가 대표가 직접 해준다는 말에 감동했어요.ㅎㅎ.이름이 멋진 대표를 만나러 출발했어요.주말 오후 4시에 갔어요.근처에 사는 오빠는 걸어갔고 저는 지하철을 탔어요.근처에 있는 발렛파킹 사장님이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셨어요.화려하고 하얀 케이트 웨딩 상담실로 갔어요.커피를 만들어주시고 대표가 서류를 나눠주기 시작했어요.둘 다 결혼초보였어요(결혼초보가 아니면 뭐하겠어요?ㅋㅋ).둘 다 "와, 이게 다 뭐야?" 라고 했어요.ㅇ_ㅇ << 이런 표정으로 경청했어요. 파트너의 메인신랑신부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부터, 거의 1시간 반 동안 열정적으로 설명해 준 대표 스튜디오까지, 빨리 정하자고 한 대표(상담은 8월, 결혼식은 6월이었어요 ㅠ)는 의지가 강하고 굽히지 않았어요.답변을 듣고 바로 이렇게 일정을 체크했어요.여기서 케이트 웨딩 플래너 태희(=대표)의 힘이 정말 빠르게 답장을 하는 게 보여요.=빠를 뿐만 아니라 답장이 안 될 때도 언제 연락하겠다고 알려주고 그 시간에 바로 연락을 주셔요.그런 분위기에 제 얼굴 보자마자 헴샵을 선택했어요. = 헤메 몰라서 정샘물만 아는 바보였어... 어쨌든 대표님의 빠른 연락 덕분에 내년 3월말 아직 풋풋할 때 무이에서 예약 성공했어요 ㅎㅎ (무이 남산점 애프터눈비 황지환 대표) *무이는 플래너 혜택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뭔가 조금은 있었어요! 궁금하시다면 좋아요 하트+댓글로 알려드릴게요. 드레스는 오간자와 비즈 둘 다 원하던 저에게 이탑과 셀럽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항상 추가 비용을 미리 생각하던 권력욕이 강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추가 비용 파티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낮춰주셨어요 ㅋ 제 취향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튼한 오간자"라고 하면서 포착한 게 전부 다른 실크+레이스+비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빨리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레스는 아직 이탑과 셀럽 생각중이에요(고르고 싶어서..!). 대화에 참여하라고 하니까 "드레스의 세계는 심오하네.."라고만 할 수 있었어요. 제 파트너가 그걸 보고 사무실에서 터져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툰의 플래너가 이탑을 조금 더 추천한 것 같아서 믿고 가볼게요 - 그럴 것 같아요 ㅎㅅㅎ 이런 대화를 좋아하는 신부라면 케이트웨딩의 태희대퓨를 강력히 추천해요. 플래너는 하나하나 정하면서 후기를 더 올릴게요!! 어쨌든 플래너랑 계약 끝냈어요 #케이트웨딩 #플래너추천 #무이플래너 #웨딩준비